|방탈출|team.잼놀부부의 넥스트에디션 부평 <SHIT> 탈출리뷰: 입문코스로 추천! 범인은 바로~

재미있는 놀거리를 공유하는 공간, 잼놀공간

지난번 넥스트에디션 부평점 첫방문 & 소울리스 후기를 올렸었어요.

[소울리스 리뷰: 진정한 나를 찾고 싶어!]

두번째 테마는 바로 누가 수상한 소리를 내었는가 SHIT 이에요. 잼놀부부는 코믹테마가 처음이라 매우 기대됐어요.
즐거움을 갖고 우선 SHIT에 대해 알아봤어요.

SHIT 테마는요.

정체모를 소리와 함께 시작된 고통스러운 상황.
범인은 이 방 안에 나와 함께 있다!

라는데요. 장르가 코믹 추리인 만큼 사전정보는 거의 없는 상태네요. 알면 재미없으니까~

장르: 추리(코믹)
추천인원: 2~4
난이도: ☆☆☆
플레이시간: 60분

포스터만 봤을 때는 회사에서 일을 하는 상황인 것 같기도 하고 그런데요. 어떤 고통일지 여러가지 상상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방탈출 ​SHIT은 다른 리뷰에서 쉽다는 얘기와 시간이 많이 남으니 천천히 해도 된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저휘도 충분히 즐기기 위해 많이 설렁설렁했는데도 시간이 남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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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트 무제한이지만 많이 쓰면 재미없으니까~ 0개 쓰기 목표였는데 실패~😝 아깝게 힌트 2개를 썼는데 하나는 첫방의 어떤 문제에서 정답이 숫자인 줄 알고 무식하게 숫자만 꼬아서 생각하다 썼고, 다른 하나는 두번째 방에서 관찰력 부족으로 썼어요. 그외에는 막힘없이 술술 풀렸고, 이렇게 답이 단순할리가 있겠어 했는데 맞는 것도 많았어요.

그만큼 초보자 방린이들이 하기 좋고 유쾌한 꽃길 방탈출이라 추천 많이 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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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중간의 어느 방은 정말 후기대로 신박하고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어요. 더 있고 싶었는데 내꾸얌이 가자고 그래서 버티다 버티다 다음 방으로 넘어갔었어요.😆
나중에 가서는 탈출방법까지 깨닫고 탈출만 남긴 상황에서도 남은 아쉬움에 그 중간방에 다시 갔다왔어요.
​탈출 전에 한 12분대였던 것 같은데 다시 갔다오니 9분 44초 남았다고 하더라고요.

식후에 방탈출카페에 가는 건 처음이었는데 탈출 시작 전에 갑자기 몸 컨디션이 안 좋아져서 집중 안되고 흥미도도 떨어지고 처졌었는데 내꾸얌이 많이 이끌어줘서 중후반부엔 다시 텐션 업해서 잘 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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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는 좁아도 상황에 맞게 잘 되어있는 것 같고, 활동성은 적다고 생각해요. 이동할 때 불편한 구간이 있는데 그 곳들 빼면 활동성도 적고 비교적 편한 방이에요. 스타킹 신으신 분은 주의. 그래도 실내화 신으니까 내부가 깨끗해서 복장은 자유로워도 될 것 같아요. 물론 바지가 더 편해요~!

 

총평

•장소: 넥스트에디션 부평점
•주제: SHIT
•활동성: ☆☆
•난이도: ☆☆☆
•체감난이도: ☆☆
•자물쇠장치: 8:2
•스토리 개연성: 보통~좋음
•총평: 입문자에겐 꽃길, 경험자에겐 2% 허전
•힌트 2개 사용
•탈출 성공~! 9분 44초 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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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자분들이 쉽고 재밌게 할 수 있는 곳인 것 같고
익숙하신 분들은 쉽게 할 수 있는 난이도였어요.
같은 ☆☆☆인 넥스트에디션 부천점의 집으로, 생얼보다 많이 쉽게 느껴졌어요. 참고해서 신나게 방탈출해보세요.

다음에는 역대급 테마로 인기절정이었던 디스맨 리뷰 들고올게요.